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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늘 에 쓰 는 편 지

그리운 마음을 담은 편지는 위로와 안식을 찾게 합니다.

하늘에쓰는편지 하늘에쓰는편지

게시일

2024-01-01

큰 산 같았던 우리엄마...

생각할수록 안타깝고 아깝고 맘이 아픕니다

야속하게도 벌써 시간은 지나서 해를 바꿔버렸네요~

엄마없이 지금까지 어찌 지내왔는지..

아직까지 처리못한 일들은 쌓여있고 또 우리엄마 보고픈 마음도 한가득 입니다

그래서 엄마가 내꿈에 오셨나봅니다

따뜻한 몸 한껏 안아드렸는데 정말 꽉 안고 얼마나 좋았는지 ~ ~

그동안 어디 다녀왔나고 또 얼마나 울었던지..

깨고 나서도 엉엉 한참을 소리내어 울었습니다

지금도 그순간이 생각나 눈물이 글썽이네요

살아생전의 엄마를 꽉 안아본 행복감과 깨어보니 날아가버린 엄마가 너무도 그리워 또 눈물이 흐릅니다

그립고 아쉽지만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마음 굳게 먹고 살께요

병도 열심히 잘 챙겨서 꼭 완치 되게 할께요

엄마도 자손들 건강히 잘 살아갈수있게 지켜주세요~~

아니다 ᆢ 엄마는 여기 계실적에 우리들한테 정말 최선을 다 하시고 사셨으니 그곳 에서는 우리들 걱정일랑 다 잊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

우리는 엄마의 가르침 잊지않고 열심히 살아볼께요~~

엄마~

사랑하는 나의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

이렇게라도 꿈에 자주 와주세요~

오늘 엄마 뵈어서 정말 좋은 날을 보냅니다

엄마 우리엄마 사랑합니다